해질 무렵 저 등대 앞을 지났다.

사진가 몇 명이 삼각대를 받쳐놓고 있길래 차에서 내렸다.

이름이 어달등대라고 했다. 어달 어달 어달달?

 

 

 

 

 

 

삼척, 동해를 몇번 다녀갔어도 시가지를 한눈에 굽어본 건 처음이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이 두타산이나 청옥산 쯤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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