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암까지 가고 싶었는데

왕복 6키로 눈길에 마음을 접었다.

정강이까지 차오르는 눈을 뚫고 가는 건 무리였다.

다음에 가지 뭐. 도솔암에 뼈를 묻을 일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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