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가 지나면 구름장마다 비가 내린다'고 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늘, 양파 부지런히 말려야 한다.
 
 

 

 
마을 안길에 사람 그림자 하나 없는 것이
모두 일하러 들에 나간 것일까.
 
 

 

 
담장 아래 맹렬하게 핀 백합이 여름을 증명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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