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암반 위에 원반 모양의 돌을 층층이 쌓아올리고 그 위에 불상을 모신

우리나라에 보기 드문 형식의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손 모양이 일반적인 위치와는 반대로 왼 손이 무릎 위에 있다.

 저 원반 모양의 탑들은 화순 운주사에서 본 기억이 난다.

 불두가 없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자연재해 쪽을 믿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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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도깨비'에서 풍등을 날리는 장면을

이 절에서 촬영했다나? 

사천왕 모습도 특이한 안성 석남사.

울산의 석남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규모는 작았지만

대웅전까지 이르는 돌계단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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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숲길을 달려 여기 왔다.

인적을 알리는 연기가 와락 반가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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