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된 인생을 살다 간 두 사람
고흐와 고갱을 만났던 시간들이 떠오른다
둘 중에 선택하라면 고흐보다 고갱의 삶이 낫겠다.
사후에 인정받는 것보다 생전에 누리며 살고싶어서.
내 죽고 나서 국민훈장을 추서한들 내가 알게 뭐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