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집 비웁니다.가져갈 건 없지만 잘 지켜주세요~
인사 대신 능수벚꽃 Once More~
언젠가 근처에 가게 되면 한번 둘러봐야지 했었다.
낙동강 줄기 황강을 내려다보는 함천 함벽루(맨 오른쪽 누각)
고려시대 지어진 누각에는 이황, 조식 등의 현판이 남아있다.
흐린 날씨지만 초록의 발색을 막을 순 없다.
함벽루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연호사 절집.
멀리서 보는 게 낫다.
자목련을 찍고 싶었던 게 아니라땅에 떨어진 백목련을 찍고 싶었던 건데마당에 누운 목련 꽃잎이 장관이었는데표티가 안나, 표티가.덕천서원에 목련이 그렇게나 많은줄 처음 알았다.내년 봄에 다시..... 지기 전에 꼭~
과보정의 결과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