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예쁜 복사꽃에 왜 도화살(桃花煞)이라는 누명을 씌웠을까?
복숭아 모양이 엉덩이를 닮아서 性的 이미지가 연상된다나 뭐라나.
영덕 지품면 산등성이를 발갛게 물들인 복사꽃
오십천 물길이 영덕을 지나 동해로 나른하게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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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집 비웁니다.
가져갈 건 없지만 잘 지켜주세요~

 
 

 

 
인사 대신 능수벚꽃 O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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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근처에 가게 되면 한번 둘러봐야지 했었다.

낙동강 줄기 황강을 내려다보는 함천 함벽루(맨 오른쪽 누각)

고려시대 지어진 누각에는 이황, 조식 등의 현판이 남아있다.

 

 

 

 

흐린 날씨지만 초록의 발색을 막을 순 없다.

함벽루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연호사 절집.

멀리서 보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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