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루트 가는 길은 만만찮았다.

일본 자국민도 알펜루트를 버킷리스트로 꼽을 정도라니~

 

 

 

 

버스 뒷창으로 내다본 설벽

흔들리는 차창에다 변화무쌍한 날씨, 그래도 마냥 심쿵했다.

 

 

 

 

겨우내 쌓인 눈을 다진 뒤에 이런 길을 만들었다는 거지.

또 한 번 일본에 대해 양가감정을 느꼈던.....

 

 

 

 

실감 뿜뿜 알펜루트 설벽 (광고 사진)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는 '일본의 지붕'이라고불리는

일본알프스의 다테야마를 관통하는 다이나믹한 산악 관광루트로

도야마에서 나가노현까지 표고차 2,400미터를 다양한 교통수단으로 관통한다. 

도야마현과 나고노현을 잇는 전체 길이 약 90키로의 루트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대자연의 풍경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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