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화한 지 사흘된 새끼들을 데리고

청둥오리 엄마가 현장학습을 나왔네요.

 

 

 

 

연못 가를 한 바퀴 돌아 연밭에서 숨바꼭질도 가르치고

 

 

 

 

요리조리 장애물 경주도 가르치더니

 

 

 

 

에구머니, 거길 어떻게 따라 올라가라구?

조기교육도 좋지만 새끼들에겐 너무 높잖아??

 

 

 

 

저도 지쳤는지 새끼들을 이끌고 잠시 휴식 -

아휴, 에미 노릇도 힘들겠다 ㅎㅎ

 

 

 

 

제목 보고 놀라신(기대하신) 분들께 죄송 ^^*

 

이상 청둥오리 가족사진이었습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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