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의 캔버스가 이렇게 화려했을까.

장마를 이겨내고 화려하게 타오르는 꽃불.

 

 

 

 

한점 부끄럼 없이 햇볕 아래 설 수 있는가, 그대.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얼굴 쳐들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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