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골짜기에 오두마니 서있던 탑이
가을 아침 홀연 황금빛에 휩싸였다.
은행나무 호위병들이 노란 갑옷을 떨쳐입고 늦가을을 알린다.
* 경주 안강 정혜사지 13층 석탑 (국보 40호)
옛날 위치 그대로 원형을 잘 간직한채 보존된 이 석탑은 13층이라는 층수와 더불어
기단부와 초층탑신의 양식, 탑신과 옥개석이 한 개의 돌로 조성되는 등
통일신라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는 유일한 탑이다.
인적 드문 골짜기에 오두마니 서있던 탑이
가을 아침 홀연 황금빛에 휩싸였다.
은행나무 호위병들이 노란 갑옷을 떨쳐입고 늦가을을 알린다.
* 경주 안강 정혜사지 13층 석탑 (국보 40호)
옛날 위치 그대로 원형을 잘 간직한채 보존된 이 석탑은 13층이라는 층수와 더불어
기단부와 초층탑신의 양식, 탑신과 옥개석이 한 개의 돌로 조성되는 등
통일신라의 독특한 양식을 보여주는 유일한 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