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암반 위에 원반 모양의 돌을 층층이 쌓아올리고 그 위에 불상을 모신
우리나라에 보기 드문 형식의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손 모양이 일반적인 위치와는 반대로 왼 손이 무릎 위에 있다.
저 원반 모양의 탑들은 화순 운주사에서 본 기억이 난다.
불두가 없는 것에 대해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자연재해 쪽을 믿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