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 한줄기 지나가면서 미세먼지 싹 걷어가고

6월의 차밭은 싱그럽기 짝이 없다.

 

 

 

 

내 나이보다 오래된 차밭

운무 드리우는 산비탈에서 이슬 먹고 사는 신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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