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초록이 지쳐 단풍 들고 있을까?
추석 연휴에 뜬금없이 광화문으로, 또 청와대로~~~
 

 

 

 
수 십 년만에 덕수궁도 가봤더라는 ㅎ
덕수궁에 가면 유명한 나무가 몇 그루 있는데
석조전 앞의 배롱나무, 수양벚나무, 가시칠엽수 등이 손꼽힌다.
여름내내 피어있던 배롱꽃이 마지막 정염을 불사르고 있던.
 

 

 
 

석어당 앞의 그 유명한 살구나무
봄이면 개화 날짜를 시민들에게 홍보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데
언젠가 꼭 가봐야지 하면서도 꽃 피는 시기를 맞출 수 없었네.

 
 

 
 
추석 기념 청와대 야간개방
조명이 인상적이었으나 사람이 많고 너무 더워서 후회 막급!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장폭포  (43) 2024.10.28
여래 뒷모습  (38) 2024.10.08
칭짱열차  (43) 2024.10.02
2인자의 도시  (42) 2024.09.30
영웅성  (38) 2024.09.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