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득한 구름 위 하늘나라 부처님 세계에 우뚝 솟은 탑
해발 400미터 산 중턱에 세워진 용장사지 삼층석탑은
자연 암반을 하층 기단으로 삼아 조성된 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건너편 이무기능선이 발 아래 머리를 조아린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