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붉고 탐스러운 찔레꽃은 처음 봤다.

연분홍 찔레꽃은 더러 봤어도.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더불어

영남의 3대 반촌(양반마을)로 일컬어지는 칠곡 매원마을.

안뜰에서 번식한 찔레가 담장을 넘어 치렁치렁 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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