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그림같은 풍경이다.

'서산대사 명상바위'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를 알겠다.

지리산 벽소령 오르는 길, 의신계곡의 주인공이 될만하다.







내친 김에 서산대사가 출가 수도했다는 원통암에 가보기로 한다.

산길 850미터가 그렇게 가파르고 힘들줄이야 ㅠ.ㅠ

초파일을 맞은 원통암에는

선한 인상의 스님과 신도 몇 분이 점심공양을 준비하고 있었다.





인상 깊었던 서산선문(西山禪門) 원통암

금낭화 가득 피어있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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