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무렵이면 저 바위가 황금색으로 변한다는데

(그래서 붙은 이름 황금산 코끼리바위)

일몰까지 기다리기엔 주위가 너무 삭막했다.







둥근 돌이 거의 없고 뾰족뾰족 모난 돌이 대부분

바닷가의 몽돌조차 모나고 거칠어서 앉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사람도 그렇지 않겠나. 깊이 반성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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