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모자 같이 귀여운 '필립의 집'
프랑스 남부의 전형적인 건축형태로 적벽돌과 갯돌을 사용했다.
우아한 지붕의 곡선 뒤로 드넓게 펼쳐진 갯벌이 압권이다.
짱뚱어가 점프하는 갯벌
물이 빠지자 부지런한 게가 제 집을 들락날락 -
내부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유다의 집'
아기 천사들이 턱을 고이고 창가에서 나그네를 반긴다.
12사도길 건축미술에 참여한 작가들은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젊은 작가들.
섬에서 숙식하며 예술혼을 불태운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