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가을이 좀 늦은 듯하다.

작년 이맘땐 아는 언니와 함께였는데 올해는 기별도 못 드리고.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걸 느낀다. 

꿀이 뚝뚝 떨어질 때가 있나 하면, 서먹해질 때도 있고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겠지.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대로 승천  (0) 2021.10.29
새벽 강촌  (0) 2021.10.27
간절기  (0) 2021.10.13
코스모스 산정  (0) 2021.10.05
라인  (0) 2021.10.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