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해 봄이 가누나.

비듬같은 추억을 공원 벤치에 남겨놓고.

 

 

 

 

 

 

봄이 오건 말건,  꽃이 지건 말건

생의 밥줄은 오늘도 굳건하게 이어지고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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