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은 사라지고 허름한 탑만 우두커니 남은 폐사지.
무너진 역사처럼 기우뚱한 소나무 한 그루가 길손을 반기고.....
사자는 백수의 제왕,
부처님의 위엄을 상징하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어쩐지 이 사자는 '라이언 킹'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