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이상으로 아름다웠다.
바다 위에 핀 연꽃같이 아름다운 섬, 통영 연화도.
그 섬에 보덕암이 없었더라면
암자에서 보는 용머리해안이 없었더라면
과연 내 발길이 닿았을까?
수국 보러 가서 꽃보다 풍경에 꽂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