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廣東) 지역의 전통 정원이라는 월화원

여기서 수많은 드라마를 찍었고, 젊은이들의 인생샷 장소로도 유명하다기에

서울 간 걸음에 잠시 들렀다. 

 

 

 

 

 

 

 

경기도와 중국 광둥성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한국과 중국의 전통 정원을 상대 도시에 짓기로 하여 2006년 4월 문을 열었다.

광둥성에 있는 전통 정원인 영남 정원과 같이 건물 창문으로 밖의 정원 모습을 잘 볼 수 있게 하였고

후원에 흙을 쌓아 만든 가산(假山)과 인공 호수 등을 배치하였다.

또 호수 주변에는 인공 폭포를 만들고 배를 본떠 만든 정자를 세우기도 하였다.

 

 한국으로 건너온 중국 노동자 약 80명의 손으로 지어진 월화원은 6,026㎡(1,820평)의 면적에

광둥성이 건축비 34억 원을 부담했다.

경기도 역시 광둥성 광저우[廣州]에 있는 웨시우공원[越秀公園] 안에 해동 경기원(海東京畿園)을 조성했다.

해동경기원은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한국 전통 정원 소쇄원을 본딴 것이다. (다음 백과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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