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되고 독특한 건물이다.

 도서출판 '열린책들'의 미메시스 아트뮤지엄.

모드니즘 건축의 거장 알바로 시자가 설계했는데

태양의 고도가 달라지며 흰색의 벽면에 일렁이는 빛과 음영이 특이하다.

실내로 자연광을 끌어들여 내부의 빛을 조절해

시간대마다 그림자의 농담이 달라지는 것도 신비롭다.

 

 

 

 

 

 

미메시스에서 만난 고흐

수많은 작품 중에 이 그림이 눈에 딱 들어온 이유는

내 마음의 반영이었는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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