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급 비바람 지나간 뒷날

미세먼지 자욱하던 시야가 툭 트였다.

저 멀리 손에 닿을 듯 상주해수욕장이 보이고.

 

 

 

 

 

 

은모래 백사장 뒤로 울창한 송림이 둘러서서

해수욕장으로 천혜의 명당으로 알려진 곳.

30여년 전 저기서 1박하다가 귀중품을 다 잃어버린 사건이 있었다.

집 앞에 동해 바다를 두고 뭐하러 저기까지 갔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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