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장산곶이 보이는 언덕.

심청이 몸을 던졌다는 인당수가 저기 어디쯤이란다.

 

 

 

 

 

 

인천항에서 뱃길로 4시간

 결항 때문에 번번이 놓쳤던 기회를 겨우 잡았다.

두 번 다시는 가지 못할 섬. 너무 멀고 파도가 높았다.

 

 

 

 

 

 

풍경 하나만 생각한다면 1년에 한번씩 가보고 싶다.

헬기관광이 가능해진다면 다시 가볼만한 섬,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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