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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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진 해녀
지우당
2022. 9. 2. 08:17
2022. 9. 2. 08:17
안개가 저리 깊은데 기어이 물에 들어가시려고
오리발 신는 손도 어둔해진 팔순의 해녀
낡아서 덧댄 물옷, 금방이라도 물이 스며들 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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