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길 걸어들어갈 때 입을 꼭 다물고 있던 꽃들이

돌아나올 땐 활짝 웃고 있었다.

 

 

 

 

불과 두어 시간 사이에 죄다 피어버린 꽃들

청춘도, 사랑도 한순간이었지 하긴.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이산  (36) 2022.09.13
채석강 20년  (35) 2022.09.11
위도상사화  (40) 2022.09.04
경주 망월사  (1) 2022.08.14
수국 핑계  (3) 2022.08.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