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만에 와본 듯하다.

암자보다 암릉에 반해 입을 다물지 못했던

남해 보리암.

 

 

 

 

 

 

아슬아슬하게 얹힌 저 돌삐가 누캉 처지가 비슷하다.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어 배만 딱 붙이고 있네.

 

 

 

 

 

 

여기서 라면 먹는 사진이 SNS에 많이 올라온다.

나름 핫플이라는 금산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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