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향기에 끌려 달려갔더니
노랑나비 어찌나 팔랑대는지 눈 앞이 어지럽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던데, 멀리서 보는 게 더 이뻤던 ㅎ
옷까지 깔맞춤으로 입은 젊은 아빠
어쩌면 일생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내고 있는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