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풍같이 둘러친 바위 안에 동양 최대의 동굴법당이 자리한 의령 일붕사.

빛 드는 시간을 기다리다 지쳐 절집 구경만 하고 오다.

 

 

 

 

 이병철 생가도 문이 굳게 닫혀있고, 가는 곳마다 폐문.

물가에 흐드러지게 핀 물봉선만 기억에 남는다.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깔맞춤  (0) 2020.10.26
가을 아침  (0) 2020.10.05
덕동마을  (0) 2020.09.17
어쩌다 폭포  (0) 2020.09.07
폐사지에서  (0) 2020.08.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