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이 써내려간 한 편의 시'

라고 미화하기엔 너무 아찔하고 위태롭다.

 

 

 

 

 

 

빙벽등반 즐기던 지인이 있었다.

추락사고로 이빨이 부러지고 골반을 다쳤는데도

이듬해 다시 빙벽등반에 나서는 걸 봤다.

그 정도 미쳐야 제대로 미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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