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당
2022. 2. 19. 00:00
2022. 2. 19. 00:00
'겨울산이 써내려간 한 편의 시'
라고 미화하기엔 너무 아찔하고 위태롭다.
빙벽등반 즐기던 지인이 있었다.
추락사고로 이빨이 부러지고 골반을 다쳤는데도
이듬해 다시 빙벽등반에 나서는 걸 봤다.
그 정도 미쳐야 제대로 미치는 거겠지.
끝자락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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