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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하우스
지우당
2022. 2. 11. 00:01
2022. 2. 11. 00:01
눈 덮인 지붕에 비스듬히 드는 햇살
빙판에 미끄러져도 행복했던.
아이에게 젖 먹이는 저 어마이
햇살이 들기까지 좀 더 기다렸어야 했을까?
눈은 시나브로 녹아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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