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4/1~10) 개막작 '알피니스트' 보러 가는 길에
잠시 작천정의 봄을 만끽했다.
자외선 차단하느라 꽁꽁 싸매고 다녔던 ㅎ
작천정은 조선 세종때 지방의 학자들이 세종을 생각하며 지은 정자로
작괘천의 너른 바위 위에 지은 누각인데.
고려말 유배 온 정몽주가 글을 읽던 곳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