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받이라는 이름처럼 바람을 온 몸으로 받아낸 해안 절벽
여길 와보지 않았다면 대청도를 못 본 거라 하겠다.
물빛도 너무나 맑고, 숲도 청신하기 짝이 없다.
돌아서기 아쉬웠던 곳이 또 생겼네.
농여해안 & 서풍받이.
대청도를 꼭 가야하는 이유로 꼽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