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로 귀농한 친구도 볼겸 단양, 충주 한 바퀴 돌았다.
새벽에 출발, 뜨겁기 전에 단양강잔도 트레킹.
가뭄으로 물은 줄었지만 신록이 풍성해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
교대운전 하기로 했던 친구가 당일 아침 펑크를 냈다.
눈병이 나서 병원에 가봐야겠다는데 우짜겠노.
나같음 들것에 실려가더라도 약속은 지키겠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