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밴드(전국구)에 가입을 했다.
사오십대가 주류, 삼십대 여행자들도 많다. 6학년은 낄 곳이 없네? 탈퇴!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여행밴드를 알게되어 또 가입했다.
거기도 사오십대가 주류. 어쩌다 6학년 두세 명.
적적한 밴드에 활기를 불어넣어보려고 며칠전 내가 급벙을 쳤다.
선착순 3명 화명생태공원(부산)에 애기동백 보러 가기로.
이후 득달같이 걸려온 걸려온 전화는 나를 당혹하게 하였으니
구청 앞으로 자기를 데리러 오면 안 되겠냐, 00아파트 들렀다 가면 안 되겠냐....
또 누군 '다음 번개땐 개인적으로 귀뜸 좀 해주세요." ㅎㅎ
아무래도 내가 여행사를 하나 차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