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에 이르는 긴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자랑하는 관매해수욕장
마을 사람들이 민박, 식당 들을 운영하고 있지만
비수기라 그런지 영업을 안 하는 집이 대부분이었다. 
덕분에 그 유명한 톳칼국수를 못 먹고 해변에서 짜파게티 끓여먹었다는 전설이 ㅎㅎ
 

 
 

 

해수욕장 뒤에서 만난 관매도 명물 후박나무. 
천연기념물로 주변 곰솔과 더불어 작은 숲을 이루고 있다.
일대는 성황림(城隍林)으로 불리며 정초에는 동민들이 모여 동제를 지낸다나.
 
 
 

 
소매물도 등대섬이 생각나는 풍경.
하늘다리 가는 길, 이 풍경에 반해 가다 서다 몇 번을...... ㅎ
 
 
 

 

동지나해의 거친 파도에 밀려나 50미터 절벽으로 갈라진 섬.
그 위에 아슬아슬 하늘다리가 걸려있는데 화각이 좁아 다 담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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