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으로 하루 더 묵는 바람에 가본 해뜰목

가거도 동쪽. 일출을 조망하는 자리.

 

 

 

귀신고래 머리같은 해안 절벽과 해풍을 버티고 선 나무 한 그루

바람이 너무 심해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

룸메이트가 위험하다며 돌아가자 돌아가자 애원하던....

 

 

 

나도 세로사진 한 번 찍어볼꺼나 ㅎ

역시 세로사진이 힘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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