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으로 하루 더 묵는 바람에 가본 해뜰목
가거도 동쪽. 일출을 조망하는 자리.
귀신고래 머리같은 해안 절벽과 해풍을 버티고 선 나무 한 그루
바람이 너무 심해 몸을 가누기 힘들었다
룸메이트가 위험하다며 돌아가자 돌아가자 애원하던....
나도 세로사진 한 번 찍어볼꺼나 ㅎ
역시 세로사진이 힘이 있네!
'여행은 즐거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을과 길, 그리고 (38) | 2024.05.31 |
---|---|
117년 등대 (39) | 2024.05.29 |
엉겅퀴 꽃 핀 언덕 (33) | 2024.05.25 |
5월 섬등반도 (39) | 2024.05.23 |
가거도를 아시나요? (42) | 202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