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인 듯 옅은 안개 속에서 만난 칠곡 송림사

오층 전탑 (塼塔)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명부전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5기의 전탑 중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된 탑

  해체 수리 과정에서 신라시대 유품이 발견되었다고.

전체 높이 16미터 정도로 흐트러지지 않은 매무새가 깔끔하기 짝이 없다.

 

 

 

사진 왼쪽으로 보이는 대웅전도 탑과 함께 보물로 지정, 편액은 숙종의 어필이다.

내부에는 향나무로 만들어진 높이 3m의 목조석가삼존불 좌상이 있다.

꽤 많은 절을 찾아다녔는데 여길 모르고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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