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 꽃 흐드러진 한티마을이른 아침 옅은 안개 속에 돌담 두른 초가 하나
이건 세로사진이 어울리겠군.
천주교 박해 당시 대구 감영에 갇힌 신자들의 가족이감옥과 가깝고 안전하다고 판단해 여기 살기 시작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