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 무렵 일몰을 보러 강변으로 나간다.
하지를 지나면서 조금씩 앞당겨진 일몰 시간
다리 위에 삼각대를 세워놓고 일몰을 기다리는 사람도 더러 만난다.
 
 

 
 

오늘은 근사한 일몰을 담을 수 있을까...... 
올 여름 아직 기대만큼 아름다운 일몰은 만나지 못 했지만
저녁 노을을 맞으러 가는 마음은 사뭇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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