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음 먹고 튤립나무를 보러 간다.

울산 원도심 중심가에 일렬로 서 있는 튤립나무 21그루.

고층 빌딩에 주눅들어 화려한 색감을 맘껏 발산하진 못 하지만

이 계절 결코 놓치고 싶지 않은 풍경이다.

 

 

 

 

원도심의 상징이기도 한 시계탑 건물과 튤립나무.

한때 이 거리는 울산의 명동이기도 했다.

울산 사람들에게 모두 '시내'로 통하던 바로 그곳.

 

 

 

 

갈대가 바람에 머리를 헹구는 태화강변.

걷고 걷고 또 걷고.....  11월의 어느 멋진 날.

 

 

 

'牛溲馬勃' 카테고리의 다른 글

90주년  (16) 2025.12.13
미술관에서  (37) 2025.12.11
굿바이 제주  (22) 2025.11.05
시월의 끝을 잡고  (0) 2025.10.30
The House  (19) 2025.10.2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