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들의 은신처, 굴항
항구 안쪽으로 물길을 만들어 참호(?)를 만든 셈.
고려 말기 왜구의 노략질을 막기 위해 만든 군항시설로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이 수군기지로 활용했다고 한다.
3월의 대방진 굴항은 동백꽃이 툭툭 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