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사
지우당
2020. 6. 18. 00:34
2020. 6. 18. 00:34
먼 산은 운무로 뭉개지고 절벽의 초롱꽃은시름시름 졸고있다.
풀꽃도 지고 나무꽃도 지고 이제 무슨 꽃을 더 볼꺼나.
벌써 유월도 절반이 가네.....
5월은 서울 오르내리며 다 보내버렸고 어영부영 하다보니 벌써 유월도 절반.
정처없이 흘러 하류로 떠내려가는 느낌. 우짤고, 우째야 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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