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전설 때문일까

상사화는 빗 속에 피어야 더 애잔한 것같다.

 

 

 

 

 

마애불 앞을 떠나지 못하는 그녀.

묵묵부답 님의 미소는 언제나 변함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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