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테의 강가에 놓인 나룻배 한척 피안으로 가는 영혼을 기다리고 있다.

저 배를 타기까지 얼마나 길고 지루한 길을 더 걸어가야 할까.

그러나 걱정 마라. 강물을 마시는 순간 과거의 모든 기억과 번뇌를 잊게 된다니.

 

 

 

 

'사진에게 말 걸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젊은이의 양지  (0) 2015.12.07
폐옥(廢屋)  (0) 2015.12.04
명화 감상  (0) 2015.11.23
상여소리(輓歌)  (0) 2015.11.12
한 방에 훅~  (0) 2015.11.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