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즐겁지 않은 지 오래다.

불쾌할 정도는 아니고 썩 달갑지 않은 정도랄까 ㅎㅎ

 

 

 

 

 

 

엄마가 그러셨다.

내세를 위해 복을 쌓을 필요는 없어.

요즘은 시대가 빨라서 이 생에 지은 거 이 생에 다 받고 간다.

그러니 지금 제대로 잘 살라는 얘기.

엄마, 난 아무래도 잘못 산 거 같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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