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에 의하면 기우제 터였던 화적연.
한탄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화강암괴가 솟아있어
그 모습이 볏 짚단을 쌓아올린 듯해서 화적연(禾積淵)이라 불렀다고.
짙은 색의 현무암 절벽와 대비되는 화강암 암반
거기다 짙푸른 물이 조화를 이루어 신비롭고 아름답다.